불광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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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다실
  • 관리자
  • 승인 2008.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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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 향기로운 바람, 그 사이를 휘날리는 꽃잎, 밝은 햇살 속에 맑은 시냇물이 소리없이 흐른다. 백 가지 꽃이, 천 가지 풀이 제각기 빛과 향기를 다투어 토해 내고 춤추듯 너울친다. 부처님 오신 날, 하늘과 땅, 산천 초목이 함께 환호를 감추지 못하는 것일까. 모든 상서가 원래로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부처님 오심을 맞이하여 우리들은 한껏 기쁨을 누린다. 크신 가르침을 생각하며 행할 바를 생각한다. 부처님께서 는 얼마나 간곡하게 고난에 빠진 우리들을 건지시고자 간곡히 부촉하셨던가, 우리는 경하와 함께 새로운 다짐을 거듭하는 오늘이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의 고난을 없애 주시고자 오셨다. 가르침을 배우면 고가 소멸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불법을 높은 철학으로 알거나 도덕행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고통의 소멸을 바라는 신앙은 저속 신앙이요, 불법이 아니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부처님은 명백하게 중생고를 소멸해 주시는 것이다. [능제일체고 진실불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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