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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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을 바라보며
  • 관리자
  • 승인 200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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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동자는 순수한 마음의 거울이다 태앙처럼.....

어머니의 다정한 미소를 바라보며 자라는 어린이를 태양과 바람이 있는 대자연 속의 한 떨기 새싹이라 한다.

어린이의 마음은 한여름 바다 위에 떠다니는 하나의 흰구름이나 돛단배와 같은 것.

그리고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밀려 오는 파도소리, 물새들의 이야기 속에 마음 흔들며 떠가는 오색 풍선과 같으며 어린이의 얼굴은 노신사의 호주머니에 늘 굴러 다니는 『마호마기』빛을 한 애용 파이프 처럼 항상 사랑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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