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世間道中得解脫)] 모든 혹업(惑業)과 마경(魔境)에서도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 연꽃이 물에 젖지 않고/해와 달이 허공에 머무르지 않는 것처럼...화엄경 보현행원품에 나오는 게송입니다. 이 게송에서처럼 세간 속에 한 평생 살아가노라면 우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과 어려운 경계를 만납니다. 세간, 즉 세속이란 얼마나 힘들고 어지러운 곳입니까? 비바람은 얼마나 거세고 우리를 미혹하게 만드는 일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고통스러운 일에서 잠시 벗어났나 하면 또 어디선가 가슴 아리는 일들은 닥쳐 옵니다. 정녕 세속 살림이란 평범한 중생에게는 이토록 감내하기가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고난은 끝이 없고 번뇌도 끝이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가 관리자 | 호수 : 0 | 2001-08-10 00:00 보살의 원은 비원(悲源) [보살의 원은 비원(悲願)]보살의 원은 비원입니다. 슬픈 것입니다. 중생을 바라보는 보살의 마음은 늘 연민의 정이 가득 차, 눈물이 잠시도 마를 날이 없습니다. 왜 보살의 원은 이처럼 슬픈 것일까요?보현행원품의 항순중생편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넓은 사막 한 가운데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이 나무는 뿌리에서 물을 가득 끌어 올려 삭막한 광야에서 무성한 잎과 열매를 꽃 피웁니다. 생사광야의 보리수왕도 이와 같아서, 중생이 그 뿌리이며 불보살이 그 꽃과 열매인데, 보리수왕은 대비수(大悲水)로 중생을 이익되게 하여(以大悲水 饒益衆生) 마침내 불보살이라고 하는 화과가 무성하게 맻히게 됩니다. 또한 보살은 대비심으로 일체 중생을 따르므로 마침내 원만한 중생 공양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합니다. 관리자 | 호수 : 0 | 2001-06-30 00:00 전법의 등불을 밝혀라! [전법의 등불을 밝혀라!]부처님을 모시며 살아가면서 늘 느끼는 안타까움 하나는, 참으로 불연 깊으신 많은 분들이 이미 타종교로 가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하는 행동이나 모습을 보면 천생 부처님 인연인데도, 부인을 통해서, 아이들을 통해서 어느새 다른 종교로 가 버리신 것이지요. 그리고 그 곳에서 편안함을 얻었다고 그 종교만이 진리의 전부이고 본인도 그 종교가 본래부터 자신의 종교인 줄로만 알고 지내는 사실이 저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가 불자라 해서 불교만을 고집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가깝고 친한 분들이 다른 종교에 귀의하신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무척 마음이 아쉽습니다. 아! 내가 좀더 훌륭했더라면! 저 분이 조금만 더 일찍 불교의 훌륭한 분들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픈 관리자 | 호수 : 0 | 2001-04-26 00:00 나의 이야기(1) [나의 이야기(1)] 무명의 깊은 밤 헤메일 때에 님께서 보이신 자비의 음성 그 깊던 어둠을 모두 밝히고 영원히 나를 편안ㅎ게 하시다 님께서 보이신 제법의 인연 그 깊은 구름을 모두 헤치고 마음의 밝은 달 높이 떠 올라 삼세의 밤하늘을 비춰 주시네 내 이제 피어나는 오직 한 소망 보현의 행원으로 회향 관리자 | 호수 : 0 | 2001-04-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끝끝
기사 (2,4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世間道中得解脫)] 모든 혹업(惑業)과 마경(魔境)에서도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 연꽃이 물에 젖지 않고/해와 달이 허공에 머무르지 않는 것처럼...화엄경 보현행원품에 나오는 게송입니다. 이 게송에서처럼 세간 속에 한 평생 살아가노라면 우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과 어려운 경계를 만납니다. 세간, 즉 세속이란 얼마나 힘들고 어지러운 곳입니까? 비바람은 얼마나 거세고 우리를 미혹하게 만드는 일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고통스러운 일에서 잠시 벗어났나 하면 또 어디선가 가슴 아리는 일들은 닥쳐 옵니다. 정녕 세속 살림이란 평범한 중생에게는 이토록 감내하기가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고난은 끝이 없고 번뇌도 끝이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가 관리자 | 호수 : 0 | 2001-08-10 00:00 보살의 원은 비원(悲源) [보살의 원은 비원(悲願)]보살의 원은 비원입니다. 슬픈 것입니다. 중생을 바라보는 보살의 마음은 늘 연민의 정이 가득 차, 눈물이 잠시도 마를 날이 없습니다. 왜 보살의 원은 이처럼 슬픈 것일까요?보현행원품의 항순중생편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넓은 사막 한 가운데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이 나무는 뿌리에서 물을 가득 끌어 올려 삭막한 광야에서 무성한 잎과 열매를 꽃 피웁니다. 생사광야의 보리수왕도 이와 같아서, 중생이 그 뿌리이며 불보살이 그 꽃과 열매인데, 보리수왕은 대비수(大悲水)로 중생을 이익되게 하여(以大悲水 饒益衆生) 마침내 불보살이라고 하는 화과가 무성하게 맻히게 됩니다. 또한 보살은 대비심으로 일체 중생을 따르므로 마침내 원만한 중생 공양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합니다. 관리자 | 호수 : 0 | 2001-06-30 00:00 전법의 등불을 밝혀라! [전법의 등불을 밝혀라!]부처님을 모시며 살아가면서 늘 느끼는 안타까움 하나는, 참으로 불연 깊으신 많은 분들이 이미 타종교로 가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하는 행동이나 모습을 보면 천생 부처님 인연인데도, 부인을 통해서, 아이들을 통해서 어느새 다른 종교로 가 버리신 것이지요. 그리고 그 곳에서 편안함을 얻었다고 그 종교만이 진리의 전부이고 본인도 그 종교가 본래부터 자신의 종교인 줄로만 알고 지내는 사실이 저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가 불자라 해서 불교만을 고집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가깝고 친한 분들이 다른 종교에 귀의하신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무척 마음이 아쉽습니다. 아! 내가 좀더 훌륭했더라면! 저 분이 조금만 더 일찍 불교의 훌륭한 분들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픈 관리자 | 호수 : 0 | 2001-04-26 00:00 나의 이야기(1) [나의 이야기(1)] 무명의 깊은 밤 헤메일 때에 님께서 보이신 자비의 음성 그 깊던 어둠을 모두 밝히고 영원히 나를 편안ㅎ게 하시다 님께서 보이신 제법의 인연 그 깊은 구름을 모두 헤치고 마음의 밝은 달 높이 떠 올라 삼세의 밤하늘을 비춰 주시네 내 이제 피어나는 오직 한 소망 보현의 행원으로 회향 관리자 | 호수 : 0 | 2001-04-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