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수기] 부처님의 정법을 사회에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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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부처님의 정법을 사회에 심고
  • 송병진
  • 승인 2007.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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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1.군생활에서 신앙을

 법(佛法)이 세간에 차 있다는 사실을 안 지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었지만 코끼리 몸 만지기 식의 신앙생활은 매우 어릴 적부터 시작되었다.  어릴 적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니며 탱화를 보고 사천왕상을 보며, 무서움과 신기함과 철없음에 시작된 삼보에의 귀의가 지금의 길목에까지 왔지 않았나 싶다.

 지금껏 신앙 생활을 해오면서 이것은 내가 가야 할 길이고 내 인생의 진정한 모습이 어디에 있는가, 내 자아를 어디에서 구할 수 있겠느냐의 길이 불법의 오묘함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는 군(軍)생활의 시작과 함께 였었다. 군종 법당에서 삼년을 지내면서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배웠다.

  병원 부대인지라 종교의 깊은 사명과 종교가 가야 할 길이 얼마나 넓고 위대한가를 깨닫게 되는 순간 내 자신이 삼보 속에서 부처님의 화현으로 나타나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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