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원의 공덕-행원의 공덕은 즉각적!]

보현행원의 공덕은 불교의 다른 수행과 달리 즉각적입니다.

일반적 불교 수행은 수행이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야 공덕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행원을 하면 하는 순간부터 공덕이 나타납니다. 행마다 원을 세우고 대상을 향해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고.잘.미)!’ 는 말을 올릴 때, 내 마음의 닫힌 문이 열리고 눈부신 부처님의 무량공덕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마치 캄캄한 곳간에 구멍이 뚫리면 여기저기서 빛이 들어오듯, 부처님 공덕의 빛은 닫혀진 내 마음에 그렇듯 비쳐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장 대립이 사라지고 갈등이 잦아지며, 모두가 부처님 생명으로 빛나게 됩니다. 아무 것도 아닌 행동, 단지 상대를 공경하고 찬양하며 섬기고 공양할 뿐인데도, 아니 그런 마음을 내었을 뿐인데도 이러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이 쉽고 간결한 가르침을 믿거나 실천하시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