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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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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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걷던 길은 너무나 넓었습니다. 조그만 체구에 뛰어다니며 놀기에도 너무 넓은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세워져있는 담들의 높이도 너무나 높았습니다. 그 높은 담밖으로 풍성한 나무들이 가지를 내밀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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