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침의 두레박
부처님께서 제자들을 나무 그늘에 모아놓고 짧은 법문을 하였다.
날이 너무 무더웠으므로 긴 얘기를 할 수 없었다.
먼저 낮잠이 많은 제자에게 말했다.
“눈은 잠으로 먹이를 삼는다.”
잠에 먹히는 눈은 눈이 아니라는 말씀이었다.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자주 솔깃하는 제자에게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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