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붉게 타오르는 태양, 확 밝아오는 새해 새날 새아침이다. 눈부시도록 찬란한 햇살, 우리의 가슴속은 끝없이 퍼지는 밝음으로 가득하다.
해가 새로우니 삼라만상 모든 만물이 새로와 보인다. 겨울은 겨울이로되 생동하는 봄을 맞은 듯 생명의 박동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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