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우리의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오지 못할 길을 홀연히 떠났다.
민족중흥의 의지의 권화인양 조국근대화의 집념으로 일관했던 영도자는 갔다. 가위 단군이래의 빈곤을 추방하고 국내외의 어려운 정세 속에서 오직 민족중흥 외 길만을 몰고 왔던 민족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는 이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그 이름과 업적을 남기고 막을 내린 것이다.
三천만 가슴 속의 이 충격,이 공허감을 무엇으로 표하며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 이미 가신 위대한 영도자를 우러러 지극한 애도를 드리며 박정희 대통령 성가 위에 불보살님의 지극하신 가호가 부어지기를 기원할 뿐이다. 그리고 견불문법(見佛聞法)하고 대사를 필하며 다시 본원을 어기지 않고 이 땅에 돌아와 보국안민(保國安民) 호국호법의 본원을 거듭 밝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혁혁한 업적은 그리기 쉽지 않다. 민족중흥, 조국근대화의 의지는 안으로 안이와 자유의 춘몽에 잠든 민중을 일깨워 겨레의 가슴 속 깊이 깃든 위대한 지혜와 힘을 불러 일으켜서 우리 국토 위에 공전의 개벽을 가져 왔다. 평화통일과 국력배양을 향하여 민족의 온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세계평화를 향한 적극적인 활동은 세계 앞에 한국의 위대성을 널리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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