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자연의 단장은 곱다. 향기로운 실록, 붉게 물든 산과 들, 소리 높여 흐르는 시냇물, 산새도 벅찬 가슴 가누지 못하고 욱지져댄다. 벌써 음력4월이다. 부처님 오신 날이 바로 이 달 초 팔일. 아마도 땅이 환희로 넘칠 때 하늘에서도 음악은 울리고 성현도 이 땅을 거니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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