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정사
부처님.
석가모니 부처님.
저희 동방의 순례자들!
왕사성, 마가다의 옛 서울, 그 성문 밖.
죽림정사 터에 서서,
부처님께 최초의 절을 지어 바치던 사람들,
빔비사라 왕과 장자들과 시민들의
대쪽같이 곧고 푸르른 신심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푸른 대숲 절에서
밤이 늦도록 설법하시며
대중들을 격려하시는 부처님.
사제, 팔정도.
십이연기의 법을 듣고
‘불멸(不滅)을 얻었노라.
나는 이제 죽음의 영역을 벗어났노라.‘
이렇게 환희하며 춤추던
마가다의 선남 선녀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석가모니 부처님!
하오나, 이제 여기 이 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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