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닥치거든 나의 업장을 보라
상태바
고통이 닥치거든 나의 업장을 보라
  • 관리자
  • 승인 2006.02.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통이 닥치거든 나의 업장을 보라]

우리는 어려움이 닥치면

흔히 말한다

전생의 업장이 얼마나 깊었으면...

그리고는 현재의 나의 잘못을 돌아보고

나를 탁마하기보다

팔자 타령을 곧잘 한다

또한 나보다

환경을 탓하고 이웃을 저주하고 남을 탓하며

나의 박복함과 나의 불운함에

스스로 가슴이 메인다

그러나 알지니

심어 놓지 않은 인연

뿌려 놓지 않은 결과가 오는 법은 없음을

다만 어리석어

살아온 날이 길어지고

삶을 바꾸니

그 기억 알지 못할 뿐

우리의 삶이 안타까운 건

현재 우리 모습이 나의 뜻과 다른 것도 있으나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