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닥치거든 나의 업장을 보라]
우리는 어려움이 닥치면
흔히 말한다
전생의 업장이 얼마나 깊었으면...
그리고는 현재의 나의 잘못을 돌아보고
나를 탁마하기보다
팔자 타령을 곧잘 한다
또한 나보다
환경을 탓하고 이웃을 저주하고 남을 탓하며
나의 박복함과 나의 불운함에
스스로 가슴이 메인다
그러나 알지니
심어 놓지 않은 인연
뿌려 놓지 않은 결과가 오는 법은 없음을
다만 어리석어
살아온 날이 길어지고
삶을 바꾸니
그 기억 알지 못할 뿐
우리의 삶이 안타까운 건
현재 우리 모습이 나의 뜻과 다른 것도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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