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하당 광덕 대선사 6주기 추모법회

금하당 광덕 대선사 6주기 추모법회가 지난 2월 20일 서울 불광사 보광당에서 대각회 상임이사 흥교 스님, 불광사 전 법주 지정 스님, 불광회 회주 지홍 스님 및 문도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

지정 스님의 인사말씀, 흥교 스님의 추모사로 진행된 이날 추모법회에서는 광덕 스님 법어 총람-호법편 “정법광명이 영원하여지이다”와 CD 호법편을 봉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호법법문으로 인하여 부처님의 대비구세 의지를 구현하는 가르침의 근거가 되게 하시옵소서.” 지홍 스님(불광회 회주)은 봉정발원문을 통해 불법 홍포의 서원을 되새겼으며, 15분간 진행된 광덕 큰스님 육성법문(85년 5월 1일 호법법회 법어)은 한국불교사에 큰 획을 그은 스님을 기리며 이 자리에 참석한 사부대중 모두 스님의 뜻을 올곧게 계승, 믿음과 전법, 호법의 원력을 새롭게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