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심을 부추기는 사람들
상태바
증오심을 부추기는 사람들
  • 관리자
  • 승인 2005.07.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오심을 부추기는 사람들]

사람들이 남의 허물을 집요하게 들추지 않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못나고 용기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직접적 이유 외에도 여러 이유로

우리는 남의 허물을 그다지 집요하게 따지지 않습니다.

먼저 우리는 죄 없는 자 돌로 쳐라는 예수님 말씀처럼,

남의 허물을 단죄할 수 있을 만큼 그렇게 선하지 못합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오십보 백보인 것입니다.

그러니 양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렇게 집요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 속엔 누구나 남의 허물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를 불교에서는 佛性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악인도 상처를 입거나 고통받으면 불쌍한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대개 남의 허물을 비판은 하되,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할 정도로까지 나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선한 의지를 가만 두지 않고,

집요하게 사람의 증오심을 부추기고 끝까지 사람을 파멸시키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 중 하나는,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