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고
처서가 지나고 나니 약속이나 한듯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은 일하기도 좋고 수행하기도 좋은 계절이다.
불교의 수행 방법은 크게 보살도와 명상도로 나눌 수 있다. 실천 수행쪽인 보살도는 십종 보현행·팔정도행·육바라밀행 등이고, 마음수행쪽인 명상도는 바라밀염송·염불·진언(주력)·간화선·묵조선·위빠사나·부정관·자비관·무상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선시불심(禪是佛心) 교시불어(敎是佛語) 율시불행(律是佛行)” 이라는 말이 있다. 즉 명상도는 부처님의 마음을 수행하는 것이고 보살도는 부처님의 행동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율장을 통해 스님들은 하루에 점심공양 한 번만 하라고 하시니 나이 어린 사미승 라훌라가 배가 고파서 울고 있었다. 이에 라훌라에게만은 아침에 죽을 먹도록 부처님께서 허락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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