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거든 불을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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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거든 불을 밝히자
  • 관리자
  • 승인 200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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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다 메아리

일상생활 가운데서 불안한 사태, 두려운 사태를 당하였을 때는 무엇보다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의 대자대비 무애위신력을 생각하며 부처님을 염하고 반야바라밀을 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의 무애위신력 가운데에 크신 자비로 가호 받으며 대지혜의 인도를 받고 있는 자신인 것을 생각할 것이다.

부처님의 걸림 없는 위신력에 감싸여 있는 우리에게는 불행은 없는 것이고 일시적으로 불행에 빠진 듯이 보이더라도 그것은 성장하는 과정의 일시적 현상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해가 저문 듯하지만 아침해는 다시 어김없이 솟아오르고 산을 붉게 물들이고, 낙엽 지는 가을의 조락은 다시 새봄의 화려한 신생을 약속하고, 그에 필요한 힘을 내부에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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