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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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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

부처님의 법을 따라 끊임없이 수행하는 불자들에게는 이 말이 실감날 것입니다. 매일매일이 희망과 기쁨으로 차오른 날이기 때문입니다. 절에 계신 스님들은 인시(寅時)에 도량석과 종성으로 삼라만상을 일깨우고 지심귀명례, 부처님전에 예불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어진 하루에 이끌려 살기보다 능동적으로 하루를 이끌어 가는 것이 불자들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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