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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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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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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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병

부처님 께서는 2천5백년 전에 이미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말씀하셨고 의학에 관한 것도 낱낱이 말씀하셨고 의학에 관한 것도 낱낱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엄연한 의학 진리가 있는 것이며 불교의학이라고 불러도 이상할 것이 없다.

불교에서는 병을 바라보는 시각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시각이고, 또 하나는 병이 없기를 '바라는' 시각이다.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는 시각은 근기가 높은 보살이 병의 원인을 참구하여 병은 자기 속에 있는 부처를 보지 못한 데 기인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게 함에 있는 것이고, 병이 없기를 '바라는' 시각은 일반 대중들이 병이 없어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현대의학적 시각과 불교의학적 시각이 있는데 전자는 유물론적(唯物論的)이고 후자는 유심론적(唯心論的)이다.

현대의학은 세균학과 해부학이 매우 발달하여 병균이 원인이라든지 교통사고가 원인이라든지 하여 그 원인이 확실한 경우에는 신속하고도 정확한 치료를 잘 한다.

그러나 오늘날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인병, 이를테면 암,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에 대해서는 현대의학에서는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이들 성인병의 대부분이 먹는 음식, 운동부족 그리고 부정적인 마음(슬픔, 분노, 욕심, 공포 등)과 관련이 있는데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에 관하여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현대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치료는 자연히 원인치료는 할 수 없고 나타난 증세만 억제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따라서 환자는 완치가 불가능하고 평생 약에 의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은 오늘날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질병의 30% 정도밖에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첨단과학으로 무장한 현대의학이 고작 질병의 30% 밖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현대의학이 인체에서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으로 생기는 병을 해결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불행히도 현대사회는 마음으로 생기는 병의 요인이 너무도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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