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시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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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시를 하라
  • 관리자
  • 승인 2002.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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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시를 하라]

부처님 당시 람달이라는 장자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한없는 큰 부자로, 큰 시주가 되어 이름을 들어 내어야겠다며 무려 5 년 동안 5000 명의 바라문에게 공양을 올립니다. 이에 바라문들은 장자를 위해 5 년 동안 여라 신과 산과 별, 물, 불 에게 제사를 지내며 복을 빕니다. 부처님께서 그 일을 아시고 탄식하며 말씀하십니다.

" 저 장자는 왜 저리 어리석은가. 보시는 산처럼 많은데 그 복의 갚음은 적구나. 마치 불 속에 종자를 심는 것과 같거니 무엇을 위해 갚음을 얻겠는가. "

부처님은 그 장자를 교화하시기 위해 광명을 놓으십니다. 이에 놀란 사람들이 엎드려 부처님께 예배하자 부처님은 그들을 위해 설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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