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불교 /유럽편
필자는 '국민성'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의 하나다.
사람 사는 게 어디서나 대동소이 하고 개인의 성격에 다라 차이가 있을 뿐이지 뭐 그것을 뭉둥그려 한 나라의 성격으로까지 치부할 수 있겠냐는 생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민성이라고 할 때 '엽전근성'이니 '반도기질'이니 하는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는 이른바 식민사관적인 측면이 드러나곤 했던 것도 이유의 하나일 듯 싶다.
그런데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서 특히 지구촌의 '샐리드 보울'이라는 뉴욕에 살면서 여러 나라 출신의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각 나라마다 독특한 특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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