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종도서에 불광출판사 ‘사찰에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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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종도서에 불광출판사 ‘사찰에는~’ 선정
  • 불광미디어
  • 승인 2020.07.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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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불광출판사)가 세종도서로 선정됐다.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불광출판사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노승대 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산업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매년 교양부문 550종, 학술부문 400종의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교양부문 ‘역사·지리·관광’ 분야에 선정된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향후 공공·대학·병영도서관 등 3,6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 세종도서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출판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던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전면 시행했다. 지난 3월 30일 사업공고 후 280개 단체의 추천을 통해 필요 위원수의 약 3배수 심사위원 후보자 풀을 구성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149명의 심사위원단이 꾸려졌다. 심사위원단은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 초판 발행된 책들을 대상으로 ▲창작도서 중심 ▲가급적 많은 출판사에 선정기회 부여 ▲다양한 저작군 ▲교양도서로서 가치가 높고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를 심사기준으로 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는 게, 수달, 돼지, 도깨비, 야차, 삼신할미, 신선 등 사찰 구석구석 숨어있는 수많은 상징물을 조명하는 책이다. 노승대 저자는 40여 년의 문화답사 노하우를 살려 불교경전과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책에는 400여 장이 넘는 컬러 도판이 실려 풍부한 볼거리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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