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불서 대상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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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불서 대상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 송희원
  • 승인 2020.11.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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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불서 대상에 선정된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의 저자 노승대 작가.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에 노승대 작가의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불광출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17회 불교출판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 관련 도서 중 접수된 38개 출판사의 83종을 심사해 최종 10종을 선정했다. 올해 심사위원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필원 교수, 종교평화연구원 이병두 원장, 탁효정 한국학중앙연구원,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인 진관 스님이 맡았다.

대상에 선정된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는 게, 수달, 돼지, 도깨비, 야차, 삼신할미, 신선 등 사찰 구석구석 숨어있는 수많은 상징물을 조명하는 책이다. 노승대 저자는 40여 년의 문화답사 노하우를 살려 풍부한 도판과 함께 불교경전과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그밖에 우수상에는 『한국불교사』(정병삼 저/푸른역사)와 『생명과학과 불교는 어떻게 만나는가』(유선경·홍창성 저/운주사), 수향번역상은 『생명으로 돌아가기』(조애나 메이시·몰리 영 브라운 저/모과나무), 붓다학술상에는 『실크로드의 대제국 천산 위구르 왕국의 불교회화』(조성금 저/진인진)가 각각 수상했다. 입선작에는 『께따까, 정화의 보석』, 『선의 통쾌한 농담』, 『10분 치유명상』, 『이솝도 빌려간 부처님 이야기』,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등 5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하는 간소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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