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불교가 걸어갔던 길

1987년 6월 항쟁의 한 복판에 섰던 불교운동가들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민주화운 동기념사업회가 펴낸 『6월항쟁과 불교』(윤금선 지음)가 그것. 6월 항쟁 30주년을 기념해 2017년 펴 냈던 『6월항쟁과 국본』에 이어 나온 한국현대불교사의 기록이다. 이 책을 쓴 윤금선 작가는 1987 년 대학생불교도연합(이하 대불련)의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그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제안을 받아 자료를 모으고, 여러 활동가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했다. 윤 작가는 “조금 늦었지만, 이 책을 통 해 역사의 한 페이지가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수막을 가슴에 품고, 전경들 사이로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