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자비보시를 실천합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제가 안성시 칠현산 기슭 칠장사 주지로 부임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강산도 한 번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지요. 수행하고 공부하며 선승으로 여기저기 옮겨 다니던 시절이 몹시 그리워질 만큼 기도도량 전통사찰의 주지는 매우 바쁩니다. 기도도 기도려니와 편히 잠 한번 잘 시간도 부족한 숨 가쁜 일정으로 일 없이 편한 날이 없습니다. 몸이 게으른 것이 타고난 천성인지라 바쁜 일정을 따라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대과오大過誤 없이 강산이 변할 만큼 세월이 흘러갔으니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옛 선사의 말씀을 실감합니다.
| 나눔의 포교, 자비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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