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이나 일반 예식장에서 통용할 수있는 불교 혼례 의식으로 삼귀의례,축하기도,발원문 등이 포함된 '안내문'또는 '인도문(引導文)'등을 미리 준비하여 배포하면 더욱 좋겠다. 의식의 내용과 함께 실제 식장에서의 사회자 문안을 함께 소개한다.

혼례의식 순서

1.개식 선언

2.주례 등단

3.점등 및 헌화

4.신랑,신부 입장

5.삼귀의례

6.고불(告佛)

7.상견례

8.헌화

9.혼인 서약

10.성혼 선언

11.주례사

12.축가,축시 낭독

13.기도 발원

14.신랑 신부 내빈께 인사

15.신랑 신부 행진

가. 개식 선언

사회자는 식장을 정리한 후 합장으로 내빈께 인사하고 개식을 선언한다.

"지금부터 ○○○법사님 ［스님］을 주례로 모시고 신랑○○○불자와 신부 ○○○불자의 화혼의식(華婚儀式)을 거행하겠습니다."

나. 주례 등단

사회자는 주례 법사［스님］를 모시고 간단한 약력을 보고한다.

다. 점등 및 헌화

양가 부모님［혼주님］이 등단하여 상단［부처님 전］에 촛불과 향불을 올린다. 아버지가 촛불을 올리면 어머니는 향불을 각각 올리면 되겠다.

등단하여 부처님께 반배 올리고 초향을 올린 후 다시 반배를 하고 주례법사에게 예한 후 자리로 돌아간다.

라. 신랑 신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