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는 방법에따라 건강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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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마시는 방법에따라 건강도 달라진다
  • 관리자
  • 승인 2007.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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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고루 함유한 알카리성식품이다. 우리나라의 우유소비량을 보면 1965년 1인당 연간 0.3kg이던 것이 1988년에는 39.4kg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덴마크의 497.4kg, 스웨덴의 357.2kg, 뉴질랜드의 613kg, 영국의 462kg, 네덜란드의 285kg, 불란서의 506kg, 스위스의 505kg, 서독의 382kg, 미국의 263kg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양이다. 거기에 금년초 이상구 신드롬과 우유가(價) 인상 등의 요인으로(?) 우유소비 저조현상이 일어나 지난여름 우유의 잉여분을 개천에 내다버리는 TV뉴스 장면을 보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었다. 지난 87년 저온살균의 '파스퇴류유'등장으로 우유의 살균처리방법에 따른 영양가 시비가 잇달아 일어나 영양가가 '파괴된다' 그렇지 않다'하여 파스퇴류유업(주)와 기존 유업체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소비자들은 어떤 우유가 좋은지 선택과 판단을 할 수없어 어리둥절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소비자 보호원에서 실시한 실험결과 고온살균법과 저온살균법은 영양가 면에서 모두 별차이가 없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일본에서도 저.고온살균법에 의한 영양가 변화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질문에 관계전문가들은 별차이가 없다고 답하고 있다. 필자는 우유의 저.고온살균법의 장단점을 논하기 보다 우유를 어떻게 마시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그 이용법과 효용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1)우유에 식초를 섞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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