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땀의 배출이 수월한 여름이야말로 아토피 치료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땀이 잘 난다는 것은 인체의 기혈이 촉진되어 피부의 노폐물과 독성이 쉽게 제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컨 등으로 땀을 흘리지 않고 시원하게 생활한다면 자연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아토피는 그 발생 원인도 불명확하고 현재까지는 정확하게 입증된 의학적 근거가 없지만 각종 문명의 혜택이 오히려 치료를 막고 발병을 부추기는 일종의 문명병이라 할 수 있다.
우리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대다수가 양방치료를 하다가 도저히 손을 못 쓰는 상태가 되어서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는데 대부분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아토피가 심각해진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발생한 병원성 아토피가 더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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