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뜨락
“그 둘 사이엔 다른 점이 별로 없지”(스즈끼 다이세쓰)
오랜 세월이 지났다고
느끼지만
얼마나 오래인지 모르겠구나
머리를 스치는
생각 다다미방에
우리끼리 함께 있었던 때
지금 당신이 죽었다는 말을 듣구 있으나
이 순간이 지금이란 생각이 미치니 언제나처럼
당신이 부드럽게 웃으며 살아있다고
뚜렷하게 느끼네
또야마 1982
내 죽는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사는 것이라 느끼죠
당신 귀신이 되었지만
마치 지금도 예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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