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라오스여행 중 루앙프라방에서 맞은 아침을 잊을 수 없다.
새벽 다섯 시에 탁발 공양을 하는 스님들의 행렬을 바라보며, 주황색 가사를 입은 스님들의 독특한 풍경에 넋을 잃었다. 온 도시가 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의 잊히지 않는 풍경들을 어젯밤 꿈속에 다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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