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대표 일꾼이 되다
상태바
불교계 대표 일꾼이 되다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2.11 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광사 중창불사사무국 이석구 총괄차장

2-1 세로.png

사찰종무원, 그들은 누구인가. 사찰종무원은 사찰에서 일하는 재가불자들을 일컫는다. 불교가 좋아 사찰에서 일하고 있지만, 근무환경이나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 평균 연봉은 일용직 노동자보다 낮은 수준이고, 근무시간은 하루 12시간을 넘기기 부지기수며 각종 법회나 행사로 인해 공휴일에도 출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4대 보험조차 가입되지 않은 사찰이 절반을 넘어선다. 사실 종무원의 역할이 스님의 시중이나 사찰의 허드렛일을 처리하는 데 머무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사찰의 기능이 커지고 다양해지며, 종무원의 역할도 보다 전문화된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종무원 스스로 행정, 기획, 관리 등의 영역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때, 종무원의 위상이 제고되고 불교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여기, 당당한 종무원으로 우뚝 선 이가 있다. 지난 해 종무원 최초로 문화재수리기능자 ‘대목수’에 오른, 불광사 중창불사사무국 이석구(44) 총괄차장이다.

2-2 세로.png

2-3 가로.png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