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침의 두레박........
부처님은 자주 제자들을 격려하였다.
침묵을 하시다가도 자신의 질문이 꼭 필요한 제자에게는 말씀을 하셨다.
깨달음을 얻으려고 절에 들어가
부처님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소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부처님이 소나에게 물었다.
"소나여,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에 있느냐?"
소나는 얼마 전 며칠만에 죽은 어느 신도집의 아기가 생각나 이렇게 대답했다.
"며칠 사이에 있습니다."
"너는 아직 도(道)를 모르는 구나."
부처님께서 이번에는 소나 옆에 있는 늙은 수행자에게 물었다.
"그대여, 사람의 목숨은 얼마 동안에 있는가?"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