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불사'를 통해 도약의 나래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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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불사'를 통해 도약의 나래를 펼치다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2.0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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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대웅전 상량식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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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포교 1번지’ 불광사. 1974년 순수불교를 제창하며 불광회를 창립하고 월간 「불광」을 창간한 광덕 스님께서, 1982년 허허벌판이던 잠실벌에 도심포교의 원력으로 창건한 전법도량이다. 도심포교의 선두에서 불교의 현대화・대중화・생활화・사회화를 이끌던 불광사가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심혈을 기울여 시공해온 신축법당이 드디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불광사가 가는 길은 그 자체로 도심포교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불광사가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을 향해 그 첫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그 한 걸음 한 걸음마다 한국불교의 희망이 새겨지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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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불광사 건립 당시의 상량식(1981년)과 봉불식(1982년) 현장
  
|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부응하다

불광사 중창불사의 필요성은 2004년 처음으로 제기됐다. 1차적으로 빗물이 새는 등 시설이 낙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새로운 신행공간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대중들의 결의로 중창불사 추진이 확정되었고, 최적의 신행공간 건립과 더불어 한국불교의 새로운 흐름 자체를 선도해보자는 데 뜻이 모아졌다. 외형적인 건축 불사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이 시대 우리 사회와 소통하는 불교의 역할을 고민해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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