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이 달로써 영원히 저 쪽으로 사라진다. 세월이 갈수록 자꾸 자신의 부족함을 통감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이웃들에게 모두 불광을 읽게 할 수 있을가 하고 정성을 다 기울이지만 능력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신년호부터는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 항상 격려를 주신 J 스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새해가 열리면 희망을 싹틔울 기쁨이 그 속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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