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그늘] 마음의 등(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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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그늘] 마음의 등(燈)
  • 하등룡
  • 승인 2009.10.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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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그늘

온 산야(山野)가 본 모습을 드러낼 때면 산사(山寺)는 ‘룸비니동산’만큼이나 아름답다. 나무들은 그 줄기들로부터 가지 끝까지 한 빛깔의 꽃으로 가득 차여 오색의 꿀벌들과 온갖 새들의 아름다운 소리가 있다.

이것을 어찌 차량이 오가는 도심지에서 들을 수 있겠는가? 오직 산만이 지니고 있는 깊고 매력적이며 아름다움이다. 산야가 열리는 사월 초파일이면 산사에서는 수박등, 마늘등, 연꽃등, 칠성등을 위시해서 태평등, 만세등등 갖가지 이름을 상징해서 등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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