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 작은 다리가 되고 씨앗이 되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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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 작은 다리가 되고 씨앗이 되오리
  • 관리자
  • 승인 2009.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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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 나의 다짐

저는 학창시절 카톨릭 학교를 다녔지만 부처님과의 인연으로 산사를 돌아다니며 풍경소리, 목탁소리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불법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러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항상 자신도 모르게 기쁜 일,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부처님과 이야기하는 습관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정기적으로 절에 다니지도 않았고 더구나 어떻게 하는 것이 기도인지도 모르면서 막연하게나마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그런 자신이 몹시 궁금해졌습니다.

이 마음 속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기에 잠시도 쉬지않고 이야기하고 있는가? 부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기에 나도 모르게 이렇게 내 마음 속에 안주하고 계신가? 하는 의문들이 생기면서 지금 명등인 진여화 보살로부터 불법을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곳을 찾은 것이 불광과의 인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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