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혈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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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된 눈
  • 관리자
  • 승인 2009.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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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불심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고 매력의 포인트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누구나 호수같이 해맑고 아름다운 눈동자를 갖기를 원한다. 특히 여자들은 더욱 눈의 미를 중요하게 여긴다. 옛날 크레오파트라도 눈동자를 맑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아트로핀이란 약까지 넣었다고 한다. 어린이들의 맑고 티없이 보이는 눈동자에 비해서 나이가 들어 갈수록 눈이 맑지 못하게 되어가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붉게 충혈이 되면 위험 신호로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흔한 미용안약을 마구 점안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안약 성분 중에 들어 있는 ‘에피네프린’이란 것이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결막이 깨끗하게 보이겠지만 곧 다시 충혈이 되고 습관성이 되기 쉽다. 또 보통 부신 피질 호르몬제가 같이 들어 있어 여러 자기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원인을 알기 전에 함부로 약부터 써서는 안된다. 충혈리 되는 원인은 우선 급성이나 만성 결막염을 들 수가 있다. 결막염의 원인도 세균성, 진균성, 바이러스성, 알레르기성, 화학성 등 여러 가지가 있어 그 치료도 각각 다르다. 잠복성 사시가 있는 경우도 충혈이 되고 근시 · 원시 · 난시가 있는 경우도 충혈이 나타날 수 있다. 안경도수가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충혈이 될 수 있고 안검염, 익상편, 검열반, 유행성 각결막염, 눈화장, 과로,과음, 수면부족도 충혈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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