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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9.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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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샘 / 휴가 이렇게 보낸다

  빛 바랜 사진처럼 아련해지기 때문일까?  지나간 추억은 아름답다고들 한다. 그러나 푹푹 찌는 무더위조차 단번에 썰렁하게 식혀 버리는 기억도 있다. 작년 12월이었다. 겨울방학을 시작한 바로 그 다음 날.   우리 교사들은 관광버스 한 대를 빌려 지리산으로 향했다. 멀쩡하던 날씨가 컴컴해지더니 함박눈이 되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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