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광」이 지난 3월부터 미주 지역 보급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주 지역의 불자들도 서점에서 직접 「불광」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광」의 현지 보급은 달마붐미디어가 대행하며, 가격은 6달러 50센트로 책정되었습니다. 뉴욕불교사원연합회장 원영 스님은 “뉴욕에서도 「불광」을 정기구독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진정으로 불광(佛光)이 널리 비추고 있음을 느낄 것”이라며 「불광」의 미주 진출을 반겼습니다.

또한 「불광」은 지난 4월 7일, 한국잡지협회가 선정하는 ‘2008 우수전문잡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우수전문잡지’는 문화관광부 장관이 우수잡지로 선정한 잡지들 가운데서 다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고 있습니다. 한국잡지협회는 우수전문잡지로 선정된 「불광」을 도서관, 군부대, 봉사관 등 44곳에 10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불광사, 봉축문화마당 열어 】

잠실 불광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축문화마당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불광사 봉축문화마당은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인 5월 12일 오후 3시에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립니다. 가수 주병선, 안치환, 퓨전국악그룹 플라워, 또랑광대 정대호, 소리꾼 김용우, 힙합그룹 ‘Da C Side’ 등이 출연하고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를 맡을 이번 행사는 많은 호응을 받았던 작년 행사보다도 더욱 알차게 꾸려졌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부처님 오신 날을 불광사 봉축문화마당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문의 _ 불광사 : (02) 413-6060

【 불교출판문화협회, 제1회 불교도서전 열어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불교출판문화협회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제1회 불교도서전”을 개최합니다.

책 읽는 불자 문화 확산과 ‘사찰 작은 도서관 만들기 운동’ 전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불교출판문화협회 회원인 15개 출판사를 포함하여 2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합니다. 참가 출판사들은 약 400여종의 불교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동시에 도서 20% 할인 판매 행사 및 재고도서 50% 할인 판매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