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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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성
  • 관리자
  • 승인 200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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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축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다. 마가나 국 빔비사아라 왕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기 위하여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현장의 기록은 다음 같이 말하고 있다.

  <독수리가 산다고 하여 영축산(기리다라쿠타) 부처님은 여기서 여러 차례 설법하셨다. 빔비사아라왕은 설법을 듣기 위해서 너비 10여 보, 거리는 약 5리의 돌계단을 쌓았다. 도중에 작은 탑이 두개 있는데, 그 중 한탑 앞에서 왕은 말에서 내려 걸어갔다. 부처님이 설법하시던 자리에는 벽돌로 지은 정사가 있고 그 곁에 큰 돌이 보인다. 여기서 반역제자인 대바, 난다가 부처님에게 돌을 던졌다고 한다. 그 남쪽에 탑이 있고 여기서 부처님은 법화경을 설법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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