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두루미 먹이 주기 겨울 생태방생 재두루미 먹이 주기 겨울 생태방생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2월 19일 이번 겨울 2차 재두루미 먹이 주기 방생법회를 실시한다. 재두루미 먹이 주기는 2019년부터 파주 오금리 주민들과 3년째 진행 중인 생태방생이다. 재두루미의 월동지를 복원하고 겨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생물다양성을 위해 벼씨를 뿌려주고 있다. 최호승 | 호수 : 0 | 2022-01-05 10:17 겨울 철새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참가자 모집 겨울 철새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참가자 모집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2월 12일 파주 오금리 DMZ에서 ‘2021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의 안내로 재두루미 먹이주기와 생태탐방(탐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3만 원(교통비, 강사비, 점심 식대 포함이며 먹이 구매비는 별도)이며, 신청 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신청은 링크 http://asq.kr/yq52aG4를 통해 받고 있다.또한 불교환경연대는 재두루미 먹이 구매비 후원을 받고 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후원금을 모아 오금리 마을에 보내면 마 송희원 | 호수 : 0 | 2021-12-03 09:58 [포토에세이-하루 여행] 흐리고 비 오는 날엔 그곳에 가야 한다 [포토에세이-하루 여행] 흐리고 비 오는 날엔 그곳에 가야 한다 순천살면서 꼭 한번 가 봐야 할 국내 여행지, 그중 한 곳이 전라남도 순천이다.순천 여행의 으뜸은 단연 드넓은 순천만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낙조를 감상하는 것.그 장관을 두 눈에 담아보려 순천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이른 저녁 순천역에 떨어졌다. 서둘러 차를 타고 첫 번째 목적지로 향했다. 순천역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지난 2013년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개장한 제1호 국가지정 공원이다. 입구 안내판을 보니 테마별 정원, 나라별 정원, 생태체험관 및 야생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눈에 띈다. ‘국가 지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큼 규모도 엄청나서 전체를 다 둘러보려면 한나절도 부 양민호 | 호수 : 538 | 2019-07-25 10:52 [생태 너머] “사과 한 알이 절로 붉어질 리 없다.” [생태 너머] “사과 한 알이 절로 붉어질 리 없다.” 낙엽 태우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때가 드디어 도래한 것이다. ‘하드보일드’한 도시도 가로수가 노랗고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면 여기 혹은 저기서 낭만의 정서가 얼마간은 유지될 것이다. 아무리 예전 같지 않다 해도 여전히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다. 게다가 햇볕은 열매 속으로 스며들어 온갖 달곰하고 달짜근하며 달콤한 맛으로 현현하는 계절, 가을인 것이다! 내 생각에 올해 과일은 유난히 달다. 며칠 전 달고 싱싱한 사과를 잘 먹고 빈 봉지를 버리려다 봉지 뒷면에 적힌 글귀가 우연히 눈에 들어왔다. ‘사과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것은 가을이지만 사과농사는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되었다.’로 써내려간 글을 읽으며 나는 경북 봉화의 어느 사과 과수원을 상상해봤다. 지난해 가을, 사과수확 이후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 최원형 | 호수 : 504 | 2016-10-05 12:54 낙동강을 걷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11월 22일 영산강 6공구와 금강 6공구에서 있었던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4대강 사업은 물 부족과 홍수의 근본적 해결, 수질 개선과 하천복원을 통한 건전한 수생태계 조성, 녹색 뉴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2조 2,000억원을 투입하여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및 주요 지천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과거의 그 어떤 국책 사업보다 더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계, 종교계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사업으로 인해 하천 생태계가 파괴될 가능성과 시공 상의 기술적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합리적인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을 강행하는 정부의 일처리 방식 또한 국민들의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우 관리자 | 호수 : 424 | 2010-04-05 00:00 새가 살수 없는 곳은 인간도 살 수 없다 ● 조상대대로 사랑받는 두루미, 황새우리 조상님들은 옛날부터 들에 사는 새들을 무척 사랑한 것 같다. 우아하고 멋진 선비를 상징할 때는 꼭 황새 또는 두루미(학) · 백로 등을 멋지게 그렸고 집안일의 큰 행사 때나 좋은 날에는 황새와 백로, 학을 그려 넣은 병풍을 사용하여 왔다. 두루미(학)는 지금으로부터 수천년 전부터 그 고귀한 모습이 쓰여졌고, 지금도 정부의 대통령, 국무총리, 정당의 당수 분들의 정견 발표, 즐거운 행사 등에도 으레 뒤의 칸막이에는 소나무 위에 멋진 황새와 백로, 학이 보인다. 학은 지구상의 조류 8,600종 중에서도 가장 품위있고 키가 크고 깨끗함과 멋진 몸매를 상징하고 또, 다른 조류에 비해 장수한다고 하여 장수의 상징새로 알려지고 있다.우리조상들은 옛날부터 희고 깨끗 관리자 | 호수 : 209 | 2009-09-16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두루미 먹이 주기 겨울 생태방생 재두루미 먹이 주기 겨울 생태방생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2월 19일 이번 겨울 2차 재두루미 먹이 주기 방생법회를 실시한다. 재두루미 먹이 주기는 2019년부터 파주 오금리 주민들과 3년째 진행 중인 생태방생이다. 재두루미의 월동지를 복원하고 겨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생물다양성을 위해 벼씨를 뿌려주고 있다. 최호승 | 호수 : 0 | 2022-01-05 10:17 겨울 철새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참가자 모집 겨울 철새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 참가자 모집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2월 12일 파주 오금리 DMZ에서 ‘2021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의 안내로 재두루미 먹이주기와 생태탐방(탐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3만 원(교통비, 강사비, 점심 식대 포함이며 먹이 구매비는 별도)이며, 신청 마감은 12월 5일까지이다. 신청은 링크 http://asq.kr/yq52aG4를 통해 받고 있다.또한 불교환경연대는 재두루미 먹이 구매비 후원을 받고 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후원금을 모아 오금리 마을에 보내면 마 송희원 | 호수 : 0 | 2021-12-03 09:58 [포토에세이-하루 여행] 흐리고 비 오는 날엔 그곳에 가야 한다 [포토에세이-하루 여행] 흐리고 비 오는 날엔 그곳에 가야 한다 순천살면서 꼭 한번 가 봐야 할 국내 여행지, 그중 한 곳이 전라남도 순천이다.순천 여행의 으뜸은 단연 드넓은 순천만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낙조를 감상하는 것.그 장관을 두 눈에 담아보려 순천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이른 저녁 순천역에 떨어졌다. 서둘러 차를 타고 첫 번째 목적지로 향했다. 순천역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지난 2013년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개장한 제1호 국가지정 공원이다. 입구 안내판을 보니 테마별 정원, 나라별 정원, 생태체험관 및 야생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눈에 띈다. ‘국가 지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큼 규모도 엄청나서 전체를 다 둘러보려면 한나절도 부 양민호 | 호수 : 538 | 2019-07-25 10:52 [생태 너머] “사과 한 알이 절로 붉어질 리 없다.” [생태 너머] “사과 한 알이 절로 붉어질 리 없다.” 낙엽 태우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때가 드디어 도래한 것이다. ‘하드보일드’한 도시도 가로수가 노랗고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면 여기 혹은 저기서 낭만의 정서가 얼마간은 유지될 것이다. 아무리 예전 같지 않다 해도 여전히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다. 게다가 햇볕은 열매 속으로 스며들어 온갖 달곰하고 달짜근하며 달콤한 맛으로 현현하는 계절, 가을인 것이다! 내 생각에 올해 과일은 유난히 달다. 며칠 전 달고 싱싱한 사과를 잘 먹고 빈 봉지를 버리려다 봉지 뒷면에 적힌 글귀가 우연히 눈에 들어왔다. ‘사과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것은 가을이지만 사과농사는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되었다.’로 써내려간 글을 읽으며 나는 경북 봉화의 어느 사과 과수원을 상상해봤다. 지난해 가을, 사과수확 이후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 최원형 | 호수 : 504 | 2016-10-05 12:54 낙동강을 걷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11월 22일 영산강 6공구와 금강 6공구에서 있었던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4대강 사업은 물 부족과 홍수의 근본적 해결, 수질 개선과 하천복원을 통한 건전한 수생태계 조성, 녹색 뉴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2조 2,000억원을 투입하여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및 주요 지천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과거의 그 어떤 국책 사업보다 더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계, 종교계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사업으로 인해 하천 생태계가 파괴될 가능성과 시공 상의 기술적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합리적인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을 강행하는 정부의 일처리 방식 또한 국민들의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우 관리자 | 호수 : 424 | 2010-04-05 00:00 새가 살수 없는 곳은 인간도 살 수 없다 ● 조상대대로 사랑받는 두루미, 황새우리 조상님들은 옛날부터 들에 사는 새들을 무척 사랑한 것 같다. 우아하고 멋진 선비를 상징할 때는 꼭 황새 또는 두루미(학) · 백로 등을 멋지게 그렸고 집안일의 큰 행사 때나 좋은 날에는 황새와 백로, 학을 그려 넣은 병풍을 사용하여 왔다. 두루미(학)는 지금으로부터 수천년 전부터 그 고귀한 모습이 쓰여졌고, 지금도 정부의 대통령, 국무총리, 정당의 당수 분들의 정견 발표, 즐거운 행사 등에도 으레 뒤의 칸막이에는 소나무 위에 멋진 황새와 백로, 학이 보인다. 학은 지구상의 조류 8,600종 중에서도 가장 품위있고 키가 크고 깨끗함과 멋진 몸매를 상징하고 또, 다른 조류에 비해 장수한다고 하여 장수의 상징새로 알려지고 있다.우리조상들은 옛날부터 희고 깨끗 관리자 | 호수 : 209 | 2009-09-16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