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시심
今日又只恁麽空過(금일우지임마공과)니
未知來日工夫如何(미지내일공부여하)오
‘오늘도 그저 이렇게 헛되이 보내니
내일 공부가 어떠할지 알 수 없구나.’
『선관책진(禪關策進)』, 남송(南宋)시대의 이암유권(伊庵有權) 선사의 명구. 14세에 출가하여 18세 때 무암전(無庵全)을 찾아갔을 때 ‘머문 바 없이 본래부터 일체 법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아느냐’는 물음에 꽉 막혀 버렸다. 그후 오래 이것을 참구하여 마침내 깨치고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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