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가난했던 마음을 돌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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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가난했던 마음을 돌이키고..
  • 관리자
  • 승인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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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귀의 하옵고,

불법과 인연을 맺어 제한된 자유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부처님의 가피라 믿으며 지금 이 한순간에도 정법을 배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월 보내주시는 불광지를 받아볼 때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 없어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언제나 부처님 자비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불광지가 저희들에게도 배부되어 얼마나 기쁘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늦게나마 불법의 인연으로 작고 미흡한 마음을 참회하고 지난날의 가난했던 마음을 돌이켜 새로운 각오로써 정진하고 있습니다.

나무불(南無佛), 여래의 찬란하고 위대하기만 했던 태양이 여래의 인도하심에 순응하며 붉은 노을로 바뀌어갈 때 이 넓은 대지 위엔 밤을 맞이하기 위해 바쁜 일손이 움직이고 있나이다. 지금 이순간 눈물과 고달픔, 무의미와 후회 그리고 즐거움과 보람 속에서 모든 생활들이 이루어지고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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