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타 사(頭陀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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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타 사(頭陀寺)
  • 관리자
  • 승인 200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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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경 소 리

절, 대웅전, 불상, 옥같이 맑은 물, 평화롭게 헤엄치는 물고기,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짐승소리,벌레소리 풍경소리가 연상된다. 그런 것들이 과연 하나가 되어 숨쉬고 있는 것일까?

천하의 절경,두타연을 개방하라는 시민의 소리가 높다고 하는데,그것은 실현 가능한 일인가?

드레못 두타연은 (頭陀淵)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문등리 계곡에 깊숙이 박힌 못이다.

드레못 드레골을 흐르는 물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서 이루어진 못이라고 해서 이 지방사람들은 드레못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옛날에 이곳에 두타사(寺)가 이었다고 해서 두타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

제법 느리게 조용히 아랫드레골을 흐르던 물이 갑자기 좁은 골짜기를 만난다. 3단으로 된 낭떠러지 물은 무수한 은구슬로 부서지고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좁은 골짜기가 열리면서 깊고 넓은 두레못이 만들어 진다. 둘레가 50미터를 넘고 가장깊은 곳은 7미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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