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와 산업화 그리고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우리의 자연과 환경은 시시각각 황폐되고 오염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연은 인간에게 무한한 혜택만을 주는 것으로 잘못 알아 왔다.
그러나 자연에서 보면 인간은 무자비하게 보물과 생명을 앗아가는 약탈자 내지는 살자연자에 다름 아니다. 지구는 이제 약 몇 첩, 주사 몇 대로 회복이 불가능한 중병을 앓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것은 바로 인간이 병들었다는 말과 같다.
이에 오염된 환경을 살리기 위한 민간기업과 정부의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공해방지대책의 실현이 절실하다 하겠다. 일반 국민 스스로가 환경보전의 주체라는 국민의식을 깨달아야 함은 물론이다.
가정하수에 의한 수질오염이 70%이상을 차지하고 가정용 연탄에 의한 대기오염도 상당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 번 파괴된 자연은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환경보전 자연회복을 무슨 떠들썩한 잔치모양 부르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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