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 이름, 불광(佛光)이어라...]
보현행원은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부처님으로 살아가자는 가르침입니다
먼 미래에,
죽어서 부처님 가피로 정토에 태어나
거기서 사바세계 여기서는 여건이 좋지 않아 잘 닦지 못하는 법을 새로 닦아서
거기서 부처 되고 거기서 비로소 해탈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업장이 두터우니 업장 해소하고 나서
언젠지 모를 먼 미래에 부처님처럼 사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여기서!
업장 가득한 이대로
잘 닦지도 못한 이 모습 이대로
부처님으로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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