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함께한 불심(佛心)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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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함께한 불심(佛心)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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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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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초대석 /불자 연예인 부부 남일우-김용림 씨

“나날이 발전하시고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에 비치게 하소서.”

지난 ’99년 탤런트 김용림 씨가 ‘월간 「불광」 창간 25주년 및 300호 발행’을 축하하며 보내준 축하메시지이다. 현재까지 매달 「불광」을 구독하고 또한 몇몇 지인들에게까지 「불광」을 전해주는 인연으로, 월간 「불광」 31주년을 맞아 불자 연예인 남일우(68세)·김용림(66세) 씨 부부를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진솔한 신행생활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일일드라마 ‘맨발의 청춘’의 밤샘촬영을 마치고 인터뷰를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김용림 씨는 6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을 만큼 활동적이고 젊어보였다. 남일우 씨와는 KBS 공채 1년 선후배로 만나 ’65년 결혼했으니 올해로 결혼생활만 만 40년이 되는 셈이다. 이에 남일우 씨가 투박한 말투로 농담 한마디를 던진다. “40년이나 살았으니 이제 헤어질 때가 됐네. ‘내일은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거짓말로 하루하루 살아온 것이 그렇게 오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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