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고
“ 하늘과 땅 위에 나 홀로 존귀하네, 온 세상이 모두 고통 속에 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부처님이 태어나서 사방으로 각기 일곱 걸음을 걸어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고 사방을 둘러보며 위와 같이 말씀하셨다. 제석천과 범천 등이 묘한 향기의 꽃비를 뿌리고 온갖 음악을 연주하니, 보배구슬 목걸이로 꾸민 아기 부처님에게 입힐 하늘 옷이 이루 셀 수 없었으며, 아홉 용은 한 번은 차고 한 번은 더운 물을 뿜어 태자의 몸을 씻기며 큰 빛을 놓아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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