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후기-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다시 읽며
“모든 중생 개개인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바로 그 생성되어 있는 부처를, 바로 그 부처가 될 가능성을 지닌 부처를, 바로 그 숨어 있는 부처를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되네. 이 세계는 불완전한 것도 아니며, 완성을 향하여 서서히 나아가는 도중에 있는 것도 아니네. 이 세계는 매순간 순간 완성된 상태에 있으며, (중략) 모든 것이 선하고, 모든 것이 완전하고, 모든 것이 바라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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