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에겐 두 분의 어머니가 계십니다. 나를 키워주신 어머니, 그리고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그 사실을 얼마 전 아버지 칠순잔치 때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 지금까지 친어머니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런 일은 TV에서만 나오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나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순간, 모든 의욕을 잃고 이 세상 그 모든 것이 다 낯설고 싫었습니다. 또한 날 낳아주신 어머니가 어찌나 그리웠던지….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