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법 등을 오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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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 법 등을 오늘에
  • 관리자
  • 승인 2007.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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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맞이 합니다

불기 252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면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중생 구제를 위해 사바세계에 오신 뜻을 우리들 모든 불자의 마음속에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고 마음의 심지에 광명의 등불, 지혜의 등불, 자비의 등불,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보리, 열반 해탈의 등불을 온 누리에 밝혀야 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지금으로부터 2천5백29년전 사월초파일, 모란, 연화, 백합, 장미 등 백화가 만발한 룸비니 꽃동산에서 가필라국 태자의 몸으로 태어나신 것은 우리 인류사상 전무후무한, 참으로 중대한 뜻을 가져다 줍니다.

생노병사의 괴로움의 세계로부터 해탈과 안락의 저 언덕에 이르는 진리의 길을 인류에게 제시해 주시기 위한 성탄이고, 무지와 탐욕과 무명의 중생심을 뒤집어서 지혜와 자비의 완성을 의미하는 불성(佛性) 회복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성탄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사회의 개인적, 사회적인 모순과 불행은 그 모두가 중생들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밝지 못한 데서 오는 것으로 본래 생사가 없고, 어둠이 없고, 선악(善惡) 증오를 초월한 인간 본성에의 각성을 중생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 일평생을 두고 하루 1시간도 쉼이 없이 45년(혹은 50년)동안 8만4천 사자후(獅子吼)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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